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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수인물 판타지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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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힐링 수인물을 보고 싶으시면 추천합니다.

여주인공이나를새언니로점찍었다
출저:카카오페이지

안녕하세요 아델리사입니다.
오늘 리뷰할 웹툰은 따끈따끈한 신작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입니다.
원작소설은 채유화 작가님이 쓰셨고 175화로 완결되었고 지금은 외전 연재 중입니다.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2023년 1월 19일 론칭하였고 겨울해 작가님이 그리셨습니다.
현재 20화까지 올라와있는 상태고 본격적인 스토리진행은 하지 않은 초입부입니다.
그림체는 상위권이며 스토리도 수인물(여자주인공은 늑대족 남자주인공은 용족)이라는 점이 특이합니다.
내용은 사실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아니며 클리셰가 많이 섞여 있어 새롭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 편이며 캐릭터들이 재미있어서 쉽게 읽히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늑대족의 어머니와 인간아 버지 사이에 태어난 ' 이브 ' 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순혈 늑대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합니다.
어느 날 괴롭힘을 당하다 머리에 충격을 받고 전생의 기억이 난 이브는
이곳이 피폐소설 <빨간 망토> 속이라는 것을 기억해 냅니다.
소설 속 여자주인공은 자신의 오빠를 죽음으로 몰고 간 늑대족을 전멸시키려 하고,
늑대족 전멸 엔딩을 피하기 위해 어머니를 설득해 숲 속으로 숨어서 살게 됩니다.
그 후 남동생을 낳고 약해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이브는 남동생 시온과 함께 약초를 팔며 근근이 살아갑니다.
어느 날 집 앞에 쓰러져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가는 이브.
눈을 뜬 여자아이의 눈색깔을 보고 기겁하게 됩니다.
집으로 데려온 여자아이의 정체는 바로 빨간 눈동자를 가진 용족 여자주인공 라헬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기억을 잃은 라헬과 같이 생활하게 되는데
라헬을 찾으러 숲 속으로 온 드래건의 수장이자 라헬의 친오빠 노엘이 이브를 납치범으로 오해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그 후 오해를 풀고 이 용족 남매가 평화로운 일상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브:

늑대족의 어머니와 얼음마법사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순형 늑대족들에게 배척당하며 어렸을 때부터 괴롭힘을 당합니다.
자신이 소설 <빨간 망토> 속 남자주인공의 일찍 죽는 누나역인 것을 인지하고 숲 속에서 숨어서 삽니다.
남동생인 시온을 낳고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약초를 팔며 생활을 합니다.
어느 날 부상을 입고 길을 잃은 원작 여자주인공 라헬이 나타나고 라헬이 기억을 잃자 자신의 집에서 데려다 키우며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특유의 찬 기운 덕분에 라헬과 그의 오빠 노엘의 뜨거운 기운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성격은 자상하고 엉뚱한 편이라 의도치 않는 개그를 할 때도 있습니다.
노엘리어 라미에르:

소설 <빨간 망토> 속의 여자주인공 라헬의 오빠.
드래건족의 젊은 수장으로 다른 용족과는 다르게 심장이 하나뿐입니다.
원작에서는 심장이 하나뿐이라 늑대족에게 심장을 뺏기고 힘을 주체 못 해 죽게 됩니다.
하지만 행방불명된 라헬을 찾으러 간 곳에서 이브를 만나게 되고 본인의 주체 못 할 힘이 가라앉는 것을 알게 됩니다.
라헬의 기억상실을 후에 알게 되지만 이브를 만나기 위해 눈감고 모르는척합니다.

라헬 라미에르:

원작 소설의 여자주인공이자 계략녀. 원작에서는 심장을 뺏긴 오빠의 복수를 위해 늑대족을 전멸시켰습니다.
현재는 기억을 잃은 척 거짓말을 하며 이브의 집에 머뭅니다.
이브가 자신의 오빠를 살릴 수 있을 구세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상실인척 이브의 집에 머물며 이브가 자상하게 대해주자 그녀를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 하고 예비 새언니로 점찍습니다.
맹한 구석이 있는 시온을 살뜰히 챙깁니다.

시온:

원작의 남자주인공이자 이브의 남동생
순진하고 착하고 허당입니다.
당황하거나 기분이 좋으면 꼬리와 귀가 나옵니다.
누나인 이브와 라헬을 잘 따르며 대형견 같은 귀여움이 있습니다.
맨 처음 노엘을 무서워했지만 금방 따르게 됩니다.


이브:

늑대족의 어머니와 얼음마법사 인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순형 늑대족들에게 배척당하며 어렸을 때부터 괴롭힘을 당합니다.
자신이 소설 <빨간 망토> 속 남자주인공의 일찍 죽는 누나역인 것을 인지하고 숲 속에서 숨어서 삽니다.
남동생인 시온을 낳고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약초를 팔며 생활을 합니다.
어느 날 부상을 입고 길을 잃은 원작 여자주인공 라헬이 나타나고 라헬이 기억을 잃자 자신의 집에서 데려다 키우며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특유의 찬 기운 덕분에 라헬과 그의 오빠 노엘의 뜨거운 기운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성격은 자상하고 엉뚱한 편이라 의도치 않는 개그를 할 때도 있습니다.


노엘리어 라미에르:

소설 <빨간 망토> 속의 여자주인공 라헬의 오빠.
드래건족의 젊은 수장으로 다른 용족과는 다르게 심장이 하나뿐입니다.
원작에서는 심장이 하나뿐이라 늑대족에게 심장을 뺏기고 힘을 주체 못 해 죽게 됩니다.
하지만 행방불명된 라헬을 찾으러 간 곳에서 이브를 만나게 되고 본인의 주체 못 할 힘이 가라앉는 것을 알게 됩니다.
라헬의 기억상실을 후에 알게 되지만 이브를 만나기 위해 눈감고 모르는척합니다.


라헬 라미에르:

원작 소설의 여자주인공이자 계략녀. 원작에서는 심장을 뺏긴 오빠의 복수를 위해 늑대족을 전멸시켰습니다.
현재는 기억을 잃은 척 거짓말을 하며 이브의 집에 머뭅니다.
이브가 자신의 오빠를 살릴 수 있을 구세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상실인척 이브의 집에 머물며 이브가 자상하게 대해주자 그녀를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 하고 예비 새언니로 점찍습니다.
맹한 구석이 있는 시온을 살뜰히 챙깁니다.


시온:

원작의 남자주인공이자 이브의 남동생
순진하고 착하고 허당입니다.
당황하거나 기분이 좋으면 꼬리와 귀가 나옵니다.
누나인 이브와 라헬을 잘 따르며 대형견 같은 귀여움이 있습니다.
맨 처음 노엘을 무서워했지만 금방 따르게 됩니다.


총평


스토리가 긴박하거나 엄청 긴장감 넘치는 건 아니지만
잔잔한 대로의 재미도 있고 캐릭터들도 매력이 있습니다.
진행이 느린 편이기 때문에 사이다전개를 원하시면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림체는 좋은 편이라 킬링타임으로도 좋은 작품입니다.

스토리:★★☆☆☆
그림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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