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덩어리 스토리가 머리에 안 남는 웹툰
안녕하세요
아델리사입니다 오늘 리뷰할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얼떨결에 남주 동생을 구해 버렸다>입니다.
2022년 12월 17일 론칭하였고 본 편 외전 합해서 186회 분량으로 완결되었습니다.
원작소설 유하월님 작화는 리슈님이 담당하셨습니다
현재 웹툰은 28화까지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요즘 로맨스판타지 클리셰인 책 속 빙의 이야기이며
주인공과 관련되어 원작이 바뀌는 등 예측이 가는 스토리이므로 흥미롭거나 새롭지 않았습니다.
작화는 보통인 편이며 일본 만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스토리에 허점이 보이며 연출이나 다른 상황으로 넘어갈 때 컷, 구도가 어색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스토리
여주인공인 샤를로테 라니아는 <공작 계약 아내입니다>라는 소설 속 빙의자입니다.
빙의자이지만 주인공들과 인연이 없는 시골 남작영애인덕에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숲 속에서 피를 뒤집어쓴 꼬마아이를 구하게 되고 이아이가 공작이자 남자주인공의 어린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테오의 목숨을 구한 뒤 자신이 [적합자]로 [로제토]인 테오의 마나폭주를 진정시킬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라니아 영지로 온 하인스트 공작의 제안으로 계약결혼(약혼)을 하게 됩니다.
계약 결혼을 하게 된 샤를로테는 하인스트 공작가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캐릭터
(스포있음)
샤를로테 라니아:
현대인이었지만 3년 전 소설로 빙의된 여주인공입니다.
죽음의 위기를 넘긴 계기로 [적합자]가 됩니다.
소설 속 주인공들과 전혀 인연이 없던 시골 남작 영애였으나 원작가 다르게 남자주인공의 남동생을 구하게 되고
그 인연으로 남자주인공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됩니다.
계약 결혼을 위한 거짓말을 위해 펜던트 반쪽을 칼라일과 나눠가지게 되고
펜던트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칼라일 하인스트:
하인스트 공작.
기억을 봉인당한 [로제토]입니다.
사라진 남동생 테오를 찾기 위해 라니아 영지로 가게 되며,
그곳에서 [적합자]인 샤를로테와 접촉하게 되고 그녀와 닿으며 몸이 진정됨을 느낍니다.
테오의 마나 폭주를 막기 위해 그녀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게 됩니다.
2년 전 자신에게 손수건을 건네며 위로해 준 여성이 샤를로테인 것을 알게 됩니다.
테오도르 하인스트:
원작에서는 암살 사건으로 인해 죽게 되는 칼리아의 남동생.
마법을 쓸 수 있는 [로제토]이며 마나가 폭주하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주인공이 [적합자] 이자 보호자로 로제토의 마나 폭주를 진정시킬 수 있어서,
하인스트 가로 가게 되는 큰 이유가 됩니다.
에드가 하인스트:
하인스트가의 장남이자 16년 전에 죽은 칼라일의 쌍둥이 형.
에드가를 칼라일로 착각한 페트리안 후작으로 인해 어렸을 때 죽임을 당합니다.
원래 [로제토]인 칼라일을 암살할 계획이었으나 대신 에드가가 죽게 되었으며 칼라일의 죄책감과 슬픔 때문에 마나가 폭주하자 선대 공작 부부에 의해 기억을 봉인합니다.
신녀:
샬롯이 테오가 목숨을 구한 이후로 테오가 계속 생명의 위험이 생기자 원인을 알기 위해 찾아갑니다.
샤를로테를 보자마자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을 알아차립니다.
샤를로테의 끊어진 운명의 실이 다른 색으로 이어져있어 다시 또 끈이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일러줍니다.
로튼 자작:
라니아 남작가에 5만 골드 돈을 빌려주고 빚을 빌미로 샤를로테와 억지로 혼인을 하려고 합니다.
페넬로페:
원작의 여주인공이자 [적합자] 원래는 황실 주최 파티에서 칼라일을 만나게 됩니다.
셀린:
칼라인이 붙여준 샤를로테의 전속 여기사입니다.
아이작 라니아:
샤를로테의 첫째 오빠 수도 기사단 소속 기사
제이크 라니아:
샤를로테의 둘째 오빠
총평
현재까지는 웹툰 내용으로만 보면 사실 머릿속에 기억에 남지 않을 정도로 흔한 클리셰 이야기이며,
진행되는 컷, 연출이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스토리 허점(오빠 둘이 수도기사단 기사인데 가문에 돈이 없어 남작에게 빚을 진다는 내용과 혼인을 협박당한다는 내용)등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토리:★★☆☆☆
그림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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